본문으로 바로가기

2017학년도 연세대 IT명품인재 면접은 11월 5일(토)에 실시됩니다. 

연세대 IT명품인재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서류 70% + 면접 30%이 반영되며,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과학공학 면접유형은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며 대학수학에 필요한 자연과학적인 심층적인 사고능력을 평가합니다. 

 

 

아래에 제시되는 기출문제는 2015학년도 연세대 IT명품인재 면접기출문제입니다. 


이 자료는 연세대 대학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 보고서에 있는 자료임을 알려드립니다. 


연세대 IT명품인재 면접기출


▣ 2015학년도 연세대 IT명품인재 면접기출 문제



자신의 등에 1번부터 8번까지 번호를 붙인 여덟 명의 학생이 깃발을 각각 하나씩 들고 등번호 순서대로 일렬로 서있다. 이 학생들이 1부터 8까지의 자연수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숫자 하나를 자신의 깃발에 적어 넣는다. (같은 번호를 쓴 학생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1에서 8까지 번호가 붙어있는 여덟 개의 통이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증가하는 번호순으로 한 줄로 정렬되어있다. 이제 등번호 1번부터 8번까지 한 사람씩 다음의 원칙에 따라 깃발을 통에 넣는다.


(1) 하나의 통에는 많아야 하나의 깃발만을 넣을 수 있다.

(2) 자신의 깃발에 쓰여 있는 번호와 일치하는 번호의 통에 깃발을 넣는다.

(3) 자신의 깃발에 쓰여 있는 번호와 일치하는 번호의 통에 이미 다른 깃발이 들어 있으면 바로 옆에 있는 오른쪽 통을 본다. 만일 비어있으면 넣고, 아니면 다시 그 옆의 오른쪽 통을 살펴본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깃발을 통에 넣을 수 있으면 넣는다. 그러나 만일 8번 통까지 살펴보고 나서도 넣을 수 없으면 깃발을 들고 퇴장한다. (즉, 왼쪽 1번 통에서 출발하여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8번 통까지 깃발을 넣을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며 8개의 모든 깃발을 통에 넣을 수 있도록 써 넣은 수들의 수열을 “성공수열”이라고 하자. 예를 들어, 학생 모두가 깃발에 1을 써서 1,1,1,1,1,1,1,1 의 수열이 되면 위의 규칙에 의하여 모든 깃발을 통에 넣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수열은 성공수열이다. 그러나 모두가 깃발에 8을 써서 8,8,8,8,8,8,8,8 의 수열이 되면 깃발을 모두 넣을 수는 없으므로 성공수열이 아니다.



- 문제 1-1

깃발에 쓰인 숫자가 (A) 6,1,4,1,4,2,7,2 그리고 (B) 6,1,5,1,5,2,7,5 의 수열일 때, 수열 (A)와 수열 (B)가 각각 성공수열인지 아닌지를 말하고 설명하시오. (만일 성공수열이면 통 안에 있는 깃발의 수열을 순서대로 말하고, 성공수열이 아니면 깃발이 없는 통의 번호를 모두 말하시오.)



- 문제 1-2

위의 제시문은 주어진 수가 8인 경우이다. 만일 같은 상황에서 8대신 어떤 자연수 n이 주어지는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할 때, 깃발의 수열이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 성공수열이 되는지 그 조건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말하고 설명하시오.


 

 

 [문제 2]

 

아주 정밀한 원자시계가 장착되어 있는 송신기가 알려진 위치에서 매 시 정각에 전파를 송신하고 있다. 이 송신된 전파를 수신하는 수신기의 전파 수신 시각을 측정하여 송신기로부터의 거리를 계산함으로서 수신기의 위치를 알아내고자 한다. 수신기는 송신기보다 훨씬 덜 정확한 시계가 장착되어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송신기와의 시각의 오차가 누적된다. 그러나 아주 짧은 시간 동안에 생성되는 오차는 무시할 수 있다.


수신기 시계의 오차로 인하여 송신기에서 송신한 전파의 이동 시간은 정밀하게 측정할 수 없지만, 두 송신기에서 송신한 전파가 수신기에 도달한 시각의 차는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전파도달 시각의 차가 일반적으로 아주 작아서, 그 짧은 시간 동안 누적된 수신기 시계의 오차는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알려진 위치에 설치된 송신기가 1대 뿐이라면 수신기 시계의 오차 때문에 수신기와 송신기 사이의 정확한 거리를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1시 정각에 송신된 신호를 수신기의 시계를 기준으로 1시 1초에 수신하였다고 하자. 이 때, 수신기로 측정한 전파의 이동 시간은 1초가 되고, 전파의 속력이 빛의 속력인 c (m/s)이므로 송신기와 수신기 사이의 거리는 c (m)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옳지 않다. 왜냐하면 수신기의 시계에 오차가 있기 때문에 수신기가 전파를 수신한 시각은 1시 1초가 아니며, 전파가 이동하는 데 걸린 시간 역시 1초가 아니기 때문이다.



※ 아래의 문제에 대한 답을 말할 때, 수신기의 위치를 나타내는 구체적인 수식은 제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 문제 2-1

한 직선 위에 2대의 송신기가 알려진 위치에 있고, 그 둘 사이에 1대의 수신기가 위치하고 있다고 하자. 1시 정각에 2대의 송신기에서 동시에 송신된 전파의 수신 시각을 각각 측정하여, 수신기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가? 그 가능성을 말하고 이유를 설명하시오.


- 문제 2-2

어떤 평면 위에 위치가 알려진 송신기 A, B, C와 이들 송신기 3대를 꼭짓점으로 하는 삼각형 내부에 1대의 수신기가 있다. 송신기 A와 B에서 송신한 전파가 수신기에 도달한 시각의 차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또한 송신기 A와 C에서 송신한 전파가 수신기에 도달한 시각의 차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이 두 측정값을 바탕으로 수신기의 위치를 찾을 수 있음을 기하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설명하시오.


연세대 IT명품인재 면접기출


* 융합적합성평가

 (상황)


미국 NASA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 달에 로켓을 처음으로 쏘아 올리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했다. 지구에서 달까지 로켓이 갈 수 있는 최적궤도를 계산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급선무다. 이제껏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계산이다. NASA 국장은 이 궤도 계산을 NASA내 최고 두뇌 3팀에게 맡겼다.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놀랍고도 실망스럽게, 그들의 계산은 다 달랐다.



Q) 여러분이 NASA국장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최적궤도 계산을 최종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필독하세요 ♤♤ 

아래의 링크자료에는 면접의 종류(기본소양및인성면접, 전공적성면접, 집단토의, 심층/구술면접)와 대비법, 면접시 공통유의 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잘 읽어 보시고 각 학교별 면접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