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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연세대 인문/사회과학인재 전형의 면접은 10월 22일(토)에 실시됩니다. 

전형방법은 단계별이며 1단계 서류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 면접 30%의 합산입니다.

아래에 제시되는 자료는 2015학년도 연세대 면접기출문제(인문학/사회과학인재계열)

 

 


2016학년도의 면접문항은 공개가 되어 있지 않아 부득이 2015학년도 자료를 업로드합니다. 

이 면접기출문제는 연세대에서 발표한 대학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연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면접 잘 치르시고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연세대 인문 사회과학인재 면접기출



▣ 연세대 면접기출(2015학년도, 인문학 사회과학인재계열)


주어진 제시문에 의거해서 아래 물음에 답하시오.


 

(가)

아래 이미지와 이미지에 부여된 제목에 유념하시오.


연세대 인문 사회과학인재 면접기출문제

[이미지의 반란: 이것은 안경이 아니다]



(나)

선비란 유교의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학식과 인격을 겸비한 사람들을 말한다. 선비는 청렴, 청빈, 의리 등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며 일상생활에서 검약과 절제, 도의를 실천하는 삶을 미덕으로 삼았다. 선비들의 이러한 정신은 유학의 창시자인 공자의 사상에 근간을 둔다. 공자는,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어버이는 어버이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君君臣臣父父子子〕.”라고 말하였다. 이름이 갖는 의미와 과제의 수행 속에서만 자신을 올바로 세우고 삶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정신이 정명 정신이다. 선비들이 자신들의 이름에 내포되어 있는 대의명분을 구현하려 노력하였다는 점에서 선비들은 정명 정신의 참된 실천자들이였다고 할 수 있다.




문제 1. 이름과 실재하는 대상 사이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 (가)-(나) 제시문에 기반해서 다음 질문에 답하시오.


(1)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말해 보시오.


(2) 제시문 (가)에서 “이것은 안경이 아니다”가 의미하는 바를 ‘정명론’적 관점에서 자유롭게 비판해 보시오.



 

 


문제 2. 오늘날 인터넷 공간에서 언어적 변형이나 파괴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근거를 (가) 혹은 (나)의 관점과 연결시켜 분석해 보시오. 특히 다음 질문에 의거해서구체적으로 답하시오.


(1) 제시문 (가)-(나)중에서 어떠한 입장이 언어적 진화 현상을 촉발할 개연성이 높은가?


(2) 제시문 (가)-(나)중에서 어떠한 입장이 언어적 진화 현상을 저해할 개연성이 높은가?


(3) 언어적 진화 현상과 관련하여 본인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양상을 밝히고, 그것에 대한 논거를 제시하시오.





문제 3.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역기능을 각기 분리해서 설명해 보시오. (단, 제시문 (가)-(나)에서 예견할 수 있는 역기능을 반드시 각각 2가지 이상씩 말할 것)



연세대 인문 사회과학인재 면접기출



이상으로 연세대 면접기출문제(인문학/사회과학인재계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면접 잘 치르시고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 필독하세요 ♤♤ 

아래의 링크자료에는 면접의 종류(기본소양및인성면접, 전공적성면접, 집단토의, 심층/구술면접)와 대비법, 면접시 공통유의 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잘 읽어 보시고 각 학교별 면접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