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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연세대 IT명품인재 면접은 11월 5일(토)에 실시됩니다. 

연세대 IT명품인재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서류 70% + 면접 30%이 반영되며,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과학공학 면접유형은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며 대학수학에 필요한 공학적인 심층적인 사고능력을 평가합니다. 

 

 

아래에 제시되는 기출문제는 2016학년도 연세대 IT명품인재계열의 면접기출문제입니다. 이 자료는 연세대 대학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 보고서에 있는 자료임을 알려드립니다. 


연세대 IT명품인재 면접기출


▣ 연세대 IT명품인재계열의 면접기출문제


Q) 주어진 제시문을 읽으시오. 제시문과 관련된 집단토론 주제는 토론장 입실 후에 알려드립니다.

<제시문 1>

무인자동차는 충돌방지, 에너지 소비 감소, 환경오염 감소, 교통 혼잡 감소 등 많은 장점이 있기에 세계 유수 연구 그룹에서 개발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한 학술 정보 공유 사이트에 무인자동차의 도덕적 판단에 관한 흥미로운 논문 하나가 소개되었다.

연세대 IT명품인재 면접기출


그림 1의 상황에서 무인자동차는 보행자를 치어야 할까 아니면 운전자 스스로 충돌하도록 해야 할까? 상황 a의 경우는 여러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보다는 한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할 것이다. b의 경우라면 나 자신의 목숨이 소중하니까 안타깝지만 보행자를 치고 가는 쪽으로 가정해 보자. 그렇다면 c의 경우는 어떨 것인가? 여러 사람의 목숨과 나의 목숨, 무인 자동차는 어떠한 판단을 내려야 할까? 이러한 가치 판단을 위해 논문에서는 설문조사를 하였다. 결과는 대다수 사람들이 운전자의 목숨을 희생하는 쪽에 표를 던졌다. 즉, 운전자가 돈을 내고 구입한 무인자동차는 희생자의 총량을 최소화하는 쪽의 알고리즘/공리를 우선시하는(utilitarian) 쪽을 선택하는 것이다.


 

 


<제시문 2>

인터넷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전 세계는 하나의 통신망이 되었다. 이제 모든 나라의 대학, 기업, 개인 이용자들이 하나의 통신망 속에 놓이며, 물리적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기에 국가 간/계층 간 갈등이 줄어드리라 기대하였다. 그러나,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10대의 경우 99.7%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반면에 만 65세 이상은 13.6%만 사용한다. 또한 중산층 이상 가정의 자녀들은 인터넷 환경에의 노출이 비교적 높은 반면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컴퓨터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보격차/불평등 문제가 생겨나고 이로 인해 사회 계층간 격차가 벌어지면서 심하면 사회 안정마저 해칠 수 있다는 이론이 제기되고 있다.


연세대 IT명품인재 면접기출


이상으로 연세대 IT 명품인재면접전형의 기출문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면접 잘 준비하시고 원하는 학과에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 필독하세요 ♤♤ 

아래의 링크자료에는 면접의 종류(기본소양및인성면접, 전공적성면접, 집단토의, 심층/구술면접)와 대비법, 면접시 공통유의 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잘 읽어 보시고 각 학교별 면접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